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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호르몬 대체요법’ A to Z
등록일 2017-12-04 오후 4:53

여성의 생리가 멈추는 ‘폐경’이 진행되는 전후 시기를 폐경기 혹은 갱년기라고 한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에 오지만 40대에 접어들면서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시기가 바로 폐경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이 있다.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란?

폐경기 여성의 인체 내에서의 생성이 부족해진 여성 호르몬을 보충시켜 주는 요법이다. 호르몬 대체요법의 목표는 안면홍조, 질 건조증 및 통증, 골다공증 등 폐경으로 인한 주요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폐경 이후의 모든 여성이 호르몬 치료의 대상의 될 수 있다. 단 아래의 경우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기 전에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 과거에 유방암을 앓은 여성

- 자궁내막암, 난소암을 앓은 여성

- 급성 혈전 장애

- 조직학적 진단되지 않은 질 출혈이 있는 여성

- 담낭질환자

- 간염

호르몬 대체요법 중에 질 출혈이나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유방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심한 두통, 허리 통증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의사의 진찰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호르몬 제재 타입별 특징은?

호르몬 대체요법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면 개인의 증상과 호르몬의 형태 및 투여 일정 등을 고려해 호르몬 제재의 제형을 결정해야 한다.

1. 정제

호르몬 정제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호르몬 제재로서 거의 매일 복용하게 된다. 일반적인 약 복용과 같은 복용법으로서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단, 대부분 간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많은 용량을 복용해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간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간담도 질환이 있다면 호르몬 정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패치제

피부에 접착하는 호르몬 패치는 하복부나 둔부에 접착해 간을 경유하지 않고 에스트로겐이 곧바로 혈류에 침투되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정제 호르몬보다 낮은 용량을 투여할 수 있다. 주 1~2회씩 피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피부 접착형이므로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3. 겔 타입

겔 타입의 호르몬 제재 역시 간을 경유하지 않아 정제보다 낮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치제와 달리 피부에서 떨어질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주 발라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밖에 질 건조증 등의 치료에 효과적인 질 크림제, 질 정제 등도 사용된다.

호르몬 투여 방법별 특징은?

호르몬 대체요법은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남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과 함께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 자궁 적출 여부, 암 발생 위험율과 폐경 전 또는 폐경 후 단계인지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투여하게 된다.

1. 생리주기 재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 프로게스테론 복용을 중단하면 정상 생리와 마찬가지로 자궁내막이 탈락하여 생리를 유발하게 된다.

2. 프로게스테론 병용투여

자궁내막암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투여하는 방법으로서 자궁의 자극을 경감시켜 따라서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다.

3. 혼합 지속형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자궁내막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적은 용량의 프로게스테론을 에스트로겐과 함께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이다.

4. 에스트로겐 단독 투여

주로 난소 및 자궁 적출 여성에게 적합하다. 무자궁 여성에게도 골질상승 효과를 위해서 프로게스테론을 병용투여 하기도 한다.

호르몬 대체요법의 한계와 부작용은?

유방암 치료를 받았던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조직을 다시 증식시킬 수 있고,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복용하지 않고 에스트로겐만을 단독 복용할 경우 자궁내막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호르몬 대체요법을 장기간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외에도 생리가 다시 시작되거나 오심, 구토, 우울감, 유방통, 복부팽만, 부종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궁내막암 발병의 위험도는 매우 낮으며, 기존 유방암 병력이 없는 여성에게 새로 유방암을 일으킬 위험도 역시 극히 잦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호르몬 대체요법은 안면홍조와 질건조증 등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 주는 한편, 관상동맥질환 및 골손실로 인한 골다공증 등 근골격계 증상을 예방해 주는 등 그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대체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여부 및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제공 : 하이닥 ⓒ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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